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탐방코스로 운영되었으며, 의성군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이 동행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6월 의성군 행정구역 전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안계분지와 제오리 공룡발자국을 비롯해 빙계계곡, 금성산 등 모두 1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다. 다양한 지질학적 가치가 있으며, 생태, 역사, 문화 등 지역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의성 목욕탕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의성 목욕탕 건립사업 실시설계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중간보고회를 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하여 올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하여, 내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연면적 2,950㎡규모로 목욕탕과 경로당이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거점 주민편의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서의성 목욕탕 건립으로 군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축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회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청소년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 팀이 국악,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오늘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3명과 학생 20여 명은 5월 15일 횡성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 장례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은 오후 1시에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루지를 탔으며, 2시에 횡성회다지소리문하체험관과 정금향토민속관에 도착해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듣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자소리 원형공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안내와 해설은 체험관의 위탁업체인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의 김시동 대표가 진행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으로 건립된 정금 유물창고를 소개했다. 정금향토민속관에서는 양재학 횡성회다지소리 예능 보유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회다지소리와 상여소리 원형 공연을 진행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의 대표적 무형유산으로, 예전 횡성지역 공동체의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1984년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최우수상)을 받고 같은 해 12월에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우천면 정금 지역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무형유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5월 동행 축제와 연계한 가정의 달 맞이 횡성전통시장 이벤트와 어린이 시장 체험행사를 5월 16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끝자리 1, 6일인 횡성 오일장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는 횡성시장 조합 주관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첫 번째로 ‘횡성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에는 5월 16일, 5월 21일, 5월 26일에 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즉석 경품권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어린이 시장 체험은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이며, 어린이집 12개소 6~7세 어린이 160명이 대상이며,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마음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한 행사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여 어린이가 직접 장을 보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명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은 횡성전통시장를 방문하여 좋은 물건을 구매하시고 각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여주시 오학동에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을 돕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오학예비군중대, 오학통장협의회 등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인원을 구성했고,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가에서 받은 소정의 수익금은 이번달 22일에 2차 농촌일손돕기 수익금과 합쳐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학파출소 직원은 “비록 휴일이지만 이번 봉사가 농촌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선뜻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성심성의껏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오학동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일손도 돕고 복지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간단한 기본공구 사용법 및 빈번하게 생기는 집 하자의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할 방법에 대한 교육을 5월 16일 오후 2시 북면 위로약방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하유리 작가를 초빙해 집수리 공구 사용법 실습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이웃에게 베풀기 위한 군민참여단이 역량 강화교육의 하나로 진행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 활동을 펼칠 것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돌봄과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이 되도록 군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군은 18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5월 ‘금연의 날’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 연기는 없애고 혈압은 낮추자’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가 진행되는 18일 9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마련된 건강 부스에서 간단한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 등)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과 걷기 코스 안내, 준비운동 등을 거쳐 10시 10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양구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하여 스포츠영웅탑, KCP호텔, 용머리공원, 한반도교, 한반도섬 등을 걷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약 5.9km다. 건강 걷기대회는 양구군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완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양구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구군민의 금연 예방과 절주,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4 현대도예 신진작가 캠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국내의 도예 전공 대학생과 교수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하는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양구군이 한국 백자의 시원임을 공고히 하고 양구 백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았다. 캠프에는 전국 20여 개 미술대학의 신진작가 260여 명이 참석해 양구군에 머무르며 작품토론, 세미나, 워크숍, 체험 등을 통해 작가들 간 상호 교류 및 현대 도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고, 오는 6월 8일까지 작가들의 작품이 양구백자박물관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17일 오후 1시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아시아현대도예전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최지만 아시아현대도예전추진위원회 회장 등 양구군 및 아시아현대도예전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중국·일본·대만 도예 전공 대학교수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예 관련 공공정책 및 자문 등 협력, 양구백자박물관 및 양구백토마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0일 대학로 읍성 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야간 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야간 아웃리치에는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우범지대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길거리 상담, 필요 물품 지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혼자 해결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의지할 곳이 필요한 청소년, 자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8일 개최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삼척시는 오는 18일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척시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공익신고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및 지원 사항 등 공직사회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도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삼척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물보호센터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삼척시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을 입양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지원사업, 미등록 동물 소유자들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독려 등 삼척시의 동물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삼척시의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신선한 장미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홍보부스를 찾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는 장미의 꿈’을 테마로 열리는 ‘2024 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혁신도시상인회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가 후원하는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 혁신미리내광장 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혁신도시상인회에서 진행하는 민·관·상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혁신도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26개 플리마켓에서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부스, 원주몰 입점 업체 5개사가 참여한다. 17일은 오후 6시부터 개회식 및 경관조명 점등식이 열리고, 행사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지역 아티스트 및 예술팀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혁신도시 내 주민, 상인, 공공기관의 상호작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도시의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가 17일 14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제25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예선을 통과한 3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동요를 매개로 주민 간 하나 되는 시간으로 꾸몄다. 관내 초등학교뿐 아니라 서울농학교,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특수학교 학생들도 다양하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농학교 학생과의 소통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어통역사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날 본선 무대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 원아가 꾸미는 율동 공연, 제24회 동요축제 대상 수상자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와 종로구 아동위원협의회, 조계사, 진암사회복지재단,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에서 후원하는 경품 이벤트 역시 마련해 뒀다. 시상은 세종대왕상, 인왕산호랑이상, 이순신장군상, 광화문해치상 등 종로와 연관된 이름을 붙인 상으로 수여한다. 참여 학생들에게 종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려는 취지다. 종로구는 “어린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노래 실력을 발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